尹,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국민 체감할 실질 대책 추진하라"
수석비서관 회의서 원희룡 장관에게 지시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0.04. [email protected]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시범지구 지정과 관련해 원 장관에게 "국민에게 잘 설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지시에 대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국민에게 설명하고, 필요할 경우 정책을 설명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 차단을 위해 가축 방역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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