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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북한이탈주민 등 특수계층 구직자 일자리 지원

등록 2022.10.05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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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안정성 낮은 계층 구직자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특수계층 구직자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특수계층 구직자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플랫폼 종사자, 북한이탈주민, 전역군인 등 특수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특수계층 구직자 취업지원 전담조직(TF)' 사업을 통해 일반 구직자보다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 교육과정과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취업을 지원한다.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플랫폼기업 서비스 매니저 양성과정(플랫폼 종사자 대상, 5일 개강) ▲이모티콘 작가 양성과정(북한이탈주민 대상, 12일 개강 예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전역군인 대상, 17일 개강 예정)으로 각 25명씩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분야 인력수요 전망 분석을 통해 대상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대상별 관계기관 및 직종별 채용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조은주 고용기반조성본부장은 "일자리 전문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계층 구직자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민선8기 도정 목표와 발맞춰 취업 사각지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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