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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반부패·청렴주간 2주간 운영

등록 2022.10.05 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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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직무청렴계약 체결, 전사적 청렴문화 확산 기대

[대전=뉴시스] 한국연구재단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연구재단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동안 '반부패·청렴주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연구재단은 ▲고위직 직무청렴계약 체결 ▲이해충돌방지 준수사항 홍보 ▲'청렴! Mind-Up 청렴콘텐츠' 정주행 캠페인 ▲클린코치 운영 이행 점검 ▲본부별 클린코치(부서장) 간담회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 청렴옴부즈맨 회의 개최 및 활동실적 공유, 반부패·청렴추진단 활동실적 홍보, 준감사인(청렴지킴이) 임명, 공공재정 환수제도 컨설팅 등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성과공유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전 과학공원 네거리 대형 옥외전광판을 활용한 청렴동영상도 상영, 청렴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연구재단은 기관장·상임감사를 중심으로 고위직 직무청렴 계약을 체결하고 클린코치(보직자) 청렴간담회, 내·외부 다양한 시각의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청렴도 제고 및 청렴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재단 문병주 상임감사는 "고위직의 확고한 청렴의지와 실천을 서약하고 반부패·청렴정책의 시행의지를 체계적으로 전파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 직원의 관심과 능동적 참여의식을 향상시켜 재단의 사회적 책무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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