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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진아름 청첩장 공개…동방신기 축가

등록 2022.10.05 19:46:36수정 2022.10.06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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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왼쪽), 남궁민 청첩장

동방신기(왼쪽), 남궁민 청첩장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남궁민(44)·모델 진아름(33)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무술감독 이수민은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사람의 청첩장을 올렸다. "축하드립니다. 궁민 형님"이라고 썼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청첩장에서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약속의 자리에 함께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청첩장 미지참 시 입장이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축가를 부르고, 배우 정문성이 사회를 본다. 두 사람은 2016년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인연을 맺었다. 남궁민이 연출하고, 진아름은 '혜주'를 연기했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후 "아름아, 내 곁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2015~2016)에서 분노조절장애를 지닌 재벌 3세 '남규만'을 열연,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김과장'(2017) '조작'(2017) '닥터 프리즈너'(2019) '스토브리그'(2019~2020) 등이 흥행했다. SBS TV 금토극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2010)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남궁민(왼쪽), 진아름

남궁민(왼쪽), 진아름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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