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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흥중전기, 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등록 2022.11.30 10: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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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대표 "어려운 이웃 위해 써 달라"

박미애(왼쪽) 대표가 김충섭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미애(왼쪽) 대표가 김충섭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 남면에 본사를 둔 ㈜삼흥중전기 박미애 대표가 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30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김충섭 시장과 접견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삼흥중전기는 각종 전기 기기, 변압기, 배전반 등 전기 관련 제조·공사 중견 기업이다.

매년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공장 주변 율곡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해피 투게더' 김천운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박미애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해 준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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