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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록 2022.12.01 1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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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조사는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 급격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평택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와함께 문화재 정책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방안 마련이 제시됐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은 문헌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관내 400여 건의 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이를 통해 전문가 자료검토와 간담회를 통해 선별된 70여 건에 대해 등급분류와 지정가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정리된 자료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정가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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