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본격 시작
대전시청 순회모금 시작하여 5개 구청 모금 이어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왼쪽 두번째) 대전시장과 이상래(〃세번째) 대전시의회 의장이 6일 시청로비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참석해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은 이날 시청로비에서 열린 현장모금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세원화성주식회사와 대전시 산립조합도 각각 2000만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순회모금은 이날 대전시청을 시작으로 9일 중구청, 19일 대덕구청 등 5개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 목표액은 59억 3000만원이다. 모아진 성금은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 등 경제가 어려워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한마음으로 손을 잡아 이끌어주고 당겨준다면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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