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아시아머니 선정 한국 최우수 국제은행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머니(Asiamoney)로부터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誌)는 올해 뱅킹 어워드(Asiamoney Banking Awards 2022)에서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경제의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기업고객의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씨티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기업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다변화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업금융 사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기업고객의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뛰고 있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어려운 영업 환경 중에도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시장에서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고객들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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