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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인 구직자 1435명 일자리 마련

등록 2022.12.10 1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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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내년 일자리 참여자 모집

보은군, 노인 구직자 1435명 일자리 마련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143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나 정부·지자체 추진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

군은 ▲독거노인 돌봄사업인 9988행복지키미 ▲경로당 도우미 ▲지역사회 환경개선 ▲복지시설 봉사 ▲지역 환경개선 봉사 ▲대추카페 근무 ▲노인취업 알선 등 총 12개 사업에 1435명을 뽑는다.

근무시간과 급여는 근무처 여건에 따라 다르다.

11개월은 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로 월 27만원, 10개월은 월 60시간 이상, 일 3~8시간 이내로 월 59만4000원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나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르신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복지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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