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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 하반기 지방재정 최우수…인센티브 2억 확보

등록 2023.01.28 1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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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에서 충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소비·투자 부분에서 3분기 목표액 320억원을 넘어선 570억원, 4분기 목표액 465억원을 넘긴 603억원을 달성했다. 집행률은 각각 178%, 129.6%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부서별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중점 관리사업을 기존 5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 관리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토지보상과 조기 공사 발주, 선금급 및 기성금을 신속히 지급해 집행률을 높였다.

확보한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2020년 하반기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9억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직원들이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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