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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청년정책 손수 발굴"…전주시, 청년희망단 발대

등록 2023.01.30 14: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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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계묘년 새해에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할 '제7기 청년희망단'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계묘년 새해에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할 '제7기 청년희망단'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계묘년 새해에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할 '제7기 청년희망단'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청년희망단은 올해 연말까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년정책을 발굴하게 된다.

18~39세의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팀별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조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아 전주시에 맞춤형 청년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2016년부터 운영된 청년희망단은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청년 갭이어 정책 ▲지역 청년 JOB 소통 사업 ▲청년통합지원팀 구축 ▲청년센터 서포트팀 운영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발굴했다.

지난 2기부터 꾸준히 활동에 참여 중인 정동연씨는 "전주시 청년정책의 변화는 행정과 청년이 목적과 열정을 갖고 함께 추진할 때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청년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공존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미래다"라며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해서 청년들이 지역에 남아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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