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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ASF 멧돼지 4마리 발견…누적 307마리

등록 2023.02.04 09: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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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충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감염 멧돼지 4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야산 3곳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 4마리가 ASF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죽은 멧돼지는 모두 ASF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지난해 11월19일 이후 충북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는 307마리로 늘었다.

단양 100마리, 보은 73마리, 제천 70마리, 충주 62마리, 괴산 2마리다.

양돈농가 감염 사례는 아직 없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출혈성 전염병이다. 감염된 돼지 분비물 등으로 전파되며, 치사율은 100%에 가깝다. 사람에겐 옮기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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