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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복 사고' 청보호 실종 선원 무사 귀환 기원

등록 2023.02.05 21: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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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 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3.0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 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3.0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여야는 5일 전남 목포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 선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윤석열 대통령도 관계부처 장·차관을 현장에 보내고 구조범위 확대 등 총력 대응을 지시한 만큼 관계 당국은 구조 역량 강화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신속한 수색과 구조로 실종된 선원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하며 구조과정에서 다른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인력의 안전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내어 "갑작스럽게 들려온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수 없다. 선원들이 무사 귀환하기만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구조에 온 힘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민주당도 당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에서 "실종된 선원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정부 당국은 마지막까지 어민들의 생명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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