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반다비체육센터, 스포츠-산림치유 통합 프로그램 운영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부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전국 처음 스포츠와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결합한 특화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성인, 유아)을 대상으로 반다비체육센터의 수영장 및 인근 디자인공원, 가촌유아숲체험원을 활용한 도심형 심신치유 목적으로 구성했다.
기존 스포츠지도사와 신규 산림지도사 위촉을 통한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이용자의 실질적인 심신 건강증진을 위한 운영 준비를 마쳤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6일까지 센터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시범운영 기간 산림치유는 무료로, 수영은 일일 입장료로 산출왜 부담 없는 비용으로 스포츠·산림치유 통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반다비체육센터 전화(055-379-8410)로 하면 된다.
반다비체육센터 관계자는 "2025년까지 전국 150여개 지자체에서 건립될 반다비체육센터 중 최고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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