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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다가 흐려짐…낮 26~31도

등록 2023.06.08 06: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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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6.07.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3.06.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남서내륙에는 늦은 오후 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낮 최고기온은 26도~31도의 분포로 평년(22~28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1도, 구미 30도, 대구 29도, 포항 28도, 청도 27도, 울진 26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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