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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주공항, 짙은 안개로 무더기 결항

등록 2016.02.13 18:04:15수정 2016.12.28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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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고동명 기자 = 13일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30여편이 짙은 안개로 무더기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오전 8시35분 김해발 진에어 LJ562편 등 총 39편이 결항됐다. 출발은 18편, 도착은 21편이다.

 이번 결항은 제주뿐만 아니라 울산, 청주 등 다른 지역 공항에도 저시정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안개가 껴서다.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난기류) 특보도 발효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추가 결항 가능성이 있으니 공항을 이용하기 전 항공기의 운항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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