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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강대교 투신 소동…동작방향 3개 차로 통제

등록 2024.04.17 08:36:38수정 2024.04.17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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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 중

[서울=뉴시스] 17일 오전 신원 미상의 남성이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남단 교차로까지 2∼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있다.(사진=서울교통정보시스템 캡처)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시스] 17일 오전 신원 미상의 남성이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남단 교차로까지 2∼4개 차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고 있다.(사진=서울교통정보시스템 캡처)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뉴시스]김래현 임철휘 기자 = 17일 새벽부터 한 남성이 서울 한강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해 출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2분께 한강대교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교량 구조물 위에 올라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남단 교차로 방향 양녕로 2, 3, 4차로를 통제하고 남성을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강경찰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에 강 위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을 보면 오전 8시30분 기준 이 구간에 차량 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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