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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 선정

등록 2024.04.17 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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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단국대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단국대)

[용인=뉴시스] 단국대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단국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단국대는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간 연간 6회에 걸쳐 모두 12차례 시험을 시행한다. 1회 시험당 약 500명의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이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국내 대학 과 대학원 입학 및 졸업, 장학금 신청, 취업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단국대는 접근성, 시설, 안정적 시험 시행 능력, 감독관 확보 능력 등 총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단국대는 국제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을 설립했다. 특히 국제처는 한국어트랙 전공 입학생의 수학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기초교육학부를 개설하고 1년간 한국어 교육과정을 집중 운영 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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