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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4·19혁명 기념 참배…"정신 계승하겠다"

등록 2024.04.17 15:09:28수정 2024.04.17 15: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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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7명과 함께 참배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19혁명 기념일 제64주년을 앞두고 17일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라고 작성했다.

이날 참배에는 남창진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용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최재란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홍국표, 윤기섭 의원 등 7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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