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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여성 농업인 지도자들 전남서 '농촌사랑 다짐'

등록 2024.04.17 1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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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 16일 완도서 남도문화포럼 개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는 16일 완도군 신지면 해양치유센터 일대에서 '제17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2024.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는 16일 완도군 신지면 해양치유센터 일대에서 '제17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2024.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영·호남 여성 농업인 지도자들이 농촌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고향주부모임 전남도지회는 전날 완도군 신지면 해양치유센터 일대에서 '제17회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경남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전남·경남도지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호남의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농촌 사랑 실천을 위한 도농 교류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신금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 간 결속과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지역사랑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탁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위기에 빠진 농업·농촌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여성 지도자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호남 여성지도자 남도문화포럼은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전남·경남도지회 회원들이 각 지역을 오가며 문화교류와 농산물 소비 촉진,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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