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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상동마이닝 대표 “상동광산 재개발 차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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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2-19 17:16:01  |  수정 2016-12-28 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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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 상동광산 현장에서 19일 만난 울프마이닝 및 상동마이닝 대표 브라이언 웨슨 대표는 “상동마이닝 임직원은 투자유치와 광산 재개발이 성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casinohong@newsis.com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 상동광산 재개발사업과 관련 19일 울프마이닝 및 상동마이닝 대표인 브라이언 S 웨슨 대표는 “상동마이닝 임직원은 투자유치와 광산 재개발이 성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동광산 현장에서 만난 브라이언 대표는 “상호 소통 부족으로 오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충분한 설명을 통해 상동 광산재개발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실히 알린 것이 소득”이라고 설명했다.

 40년 가까이 광산업계 전문가로 잔뼈가 굵은 브라이언 대표는 아프리카 남아공 광산 관리자를 거쳐 피지금광 전문경영인(CEO)에서 2009년 캐나다 울프마이닝 대표 및 상동마이닝 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브라이언 대표는 지난 2009년 자산가치가 500만 달러에 불과한 캐나다 울프마이닝을 인수해 4년만에 1억 달러의 자산가치로 키워 놓은 광산경영전문가라는 평을 듣고 있다.

 다음은 브라이언 대표와 일문일답.

 -상동마이닝의 상동텅스텐 광산 재개발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것을 아나

 “최근(18일) 강원 영월군을 방문했다. 우리의 사업추진 과정과 진행상황에 대해 소통이 없었던 점을 솔직히 시인한다. 해외 투자자들을 만나 투자를 유치하는 노력과 과정을 거치며 관계기관의 이해와 소통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점을 인정한다. 현장(상동광산)에 맡기고 해외로 지난 1년간 분주하게 다니느라 무척 바쁜 세월을 보냈다. 다행히 이번 영월군 과의 미팅은 상호간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군청 관계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영월군의 공문은 상동광산의 재개발을 촉구하고 구체적인 향후 개발 계획을 알려달라는 차원에서 보냈음을 알게 되었다. 상동마이닝은 그 동안의 개발 과정과 투자 현황 및 협의 내용 등 상세한 내용을 담은 공식 문서를 미팅 과정에서 직접 제출했다.

 영월군에서는 상동마이닝의 전반적인 사업 계획을 파악해 영월군 차원에서도 그에 맞춰 자체적인 사업 계획 및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가 있는데 작년 2월 이후로 별다른 진전사항이 없어보였다.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을 시키고 있는지 궁금하였다고 한다. 미팅을 통해 상당 부분 궁금한 사항이 해소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까지 상동마이닝의 진행상황은 어떤지 궁금하다.

 “외부의 시각에서 다소 사업 진행 속도가 더딘 것처럼 보여졌지만 IMC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상동마이닝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투자 자금 납입을 위한 모든 사항을 어려운 여건 속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행해왔다.

 지난해 2월 이후로 지속적인 시추 및 갱도 개발을 통해 사업타당성보고서(Bankable Feasibility Study)를 완료했다. 또 투자에 보다 확신을 가지게 된 IMC와 신한은행은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해 별도의 실사과정을 진행해 완료했다. 즉 IMC와 신한은행은 양측의 실사 협조, 채광계획, 신규 운반갱도(울프항) 개설, 부지 매입, 부대시설 및 공장 설계 확정 등을 추진해 왔다.

 신속한 자금납입 완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해왔으며 진행을 시켜온 부분을 상세히 설명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의 핵심인 자금에 대해서는 IMC와 신한은행은 작년 12월부터 진행되어온 계약조건 협상에 따라 대부분의 계약조건에 관한 합의를 이루어 냈다. 몇 가지 사항만 최종적인 합의를 기다리는 중이다.

 -캐나다에서 추가 투자설은 어떤 내용인지 알려달라.

 “IMC 및 신한은행으로부터의 투자 진행과 별도로 지난 4일자로 던디(Dundee Securities Ltd)로부터 10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러한 투자금은 본건 사업이 IMC 투자가 이루어지기 전 상황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에 사용될 것이다.

 던디는 북미 지역 최고의 광산 금융투자사로서 약 30조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킨 네드 굿맨 (Ned Goodman) 사장은 상동마이닝의 모회사인 울프마이닝 이사회의 구성원이 되었다. 이와 같이 던디와 네드 굿맨의 투자를 통해 본 사업은 새로운 탄력을 받게 되었다. 지질학자이기도 한 내드 굿맨은 캐나다 광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광산업계의 신화적 인물이기도 하다.  

 아울러 던디의 네드 굿맨이 이달 안에 상동광산을 방문하는데 네드 굿맨은 직접 영월군수 및 관계자들에게 상동광산 투자에 대한 자금계획을 설명하고 여러 가지를 논의를 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투자 확정 및 신속한 자금 납입을 위해 군 관계자들에게 네드 굿맨과의 미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9일 주민 간담회가 무산됐는데 주민들에게 어떤 내용을 설명할 계획인가

 “19일 주민간담회를 통해 투자금 진행 현황 및 향후 개발 계획부문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하려고 했다. 특히 우리의 사업에 대한 임직원의 확고한 의지와 뜻을 전달할 방침이었다. 18일 군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이미 관계자들과도 투자 협의 지연으로 발생한 오해를 풀었고 이 소식을 지역사회와 함께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진행되지 못했다.

 또 자금 납입 후 개발 계획을 설명하고 곧 시작될 건물 철거 및 보수 작업, 갱내 배수 작업, 부대 시설설치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제안하고 그 혜택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가도록 논의할 계획이다. 불리한 날씨 및 회사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간담회가 불발됐는데 향후 읍 관계자들과 논의해 읍 및 주민들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상동 재개발에 대한 회사의 계획과 의지를 밝혀달라.

 “상동마이닝의 모회사 울프마이닝은 캐나다의 주식시장(TSX Venture Exchange)의 상장사로서 10대 광산기업으로 인정받은 회사다. 회사의 모든 자산은 100% 한국에 있으며 상동광산 재개발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다. 3년 전 사업에 참여할 당시 상동광산은 매장량이나 검증 데이터가 부족해 투자를 받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러나 울프마이닝은 현재까지 약 3700만 달러를 투자해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입증했고 본격적인 투자 유치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CEO를 비롯해 임직원 모두는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하고 있다. 우리를 믿고 투자해준 투자자 및 우리의 성공적인 재개발을 기대하고 강원도 및 영월군민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또 상동 재개발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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