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억의 장국영, 현재진행형 민주화 운동…'굿모닝 홍콩'
어떤 사람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사랑할 수는 있다(아비정전), 1분 1초라도 모자라면 그건 평생이 아니야(패왕별희), 네가 남자든 여자든 난 널 사랑해(금지옥엽), 슬픈 일도 괜찮아. 세상 끝에 묻어버리고 올게(해피투게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배우 장국영을 추억할 수 있는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굿모닝 홍콩'이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 중이다. 장국영의 팬클럽인 장사모(장국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2019년 홍콩에서 장국영의 흔적을 따라가다 우연히 홍콩 시위대에 휩쓸리는 내용을 담은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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