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대장동 의혹의 그분이 대법관으로 드러나고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석연찮은 관계라는 녹취록 공개를 계기로 대장동 특혜 의혹 역공에 나섰다. 우상호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김만배씨가 일당인 정영학 회계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을 2주 가량 앞둔 20일 비상체제로 전환해 총력전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격차는 위기감을 느낀 지지층의 결집으로 초경합 상태라고 밝혔다. 우상호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사전 투표일까지 월요일부터 따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선을 17일 앞둔 20일 "저희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뭘 제시하는 순간, 그리고 그것에 따라 안 후보가 선거를 포기하는 순간 위법이다"며 국무총리·경기지사 등 주요 직위를 매개로 한 단일화 물밑 논의설을 재차 일축했다. 단일화 가능성 질문에는 "냉정하게 오늘부로 보면 안 될 것 같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해 20일 발표한 2월3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3%p오른 42.9%, 이 후보는 0.4%p떨어진 38.7%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 주 오차범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대장동 '그분'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선거 내내 흑색선전과 가짜뉴스로 국민들 눈과 귀를 괴롭히더니 진실이 명명백백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사과나 반성은커녕 '썩은 내' 운운하며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향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누구 때문에, 어떻게 떠나셨느냐"며 "당시 대검 중수1과장으로 노 전 대통령님과 가족들을 끈질기게 괴롭힌 윤 후보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느냐"고 따져물었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윤 후보가 '노무현, 김대
21일 열리는 TV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유세일정 없이 경제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그대로 외부 유세일정을 진행했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오는 2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번째 토론회 준비를 위해 공식 일정을 비우고 '열
더불어민주당 현안대응TF는 2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인근 토지 16만평을 차명 투기해 90억원대 차익을 거뒀고 이 과정에서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 등 자녀 4명과 지인까지 동원한 정황이 판결문에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현안대응TF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씨의 사문서위조, 부동산실명법
'부스터 슛' vs '어퍼컷'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유세장에서 연설 못지 않게 퍼포먼스 대결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9일 거리 유세 시작과 함께 '부스터 슛'이라고 명명한 슈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18일 대구 지역 유세에서만 스무번 넘게 어퍼컷을 날렸다. 두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목포를 찾아 DJ를 상기시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공격했다. 목포 평화광장을 찾은 이 후보는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 대한민국의 세계적 지도자로 키워준 분들이 바로 목포시민들 아니냐"며 "호남인
대선을 19일 앞두고 실시된 한국갤럽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석달만에 40%대를 돌파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린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2월 셋째주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 4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국민의힘이 단일화 조건으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경기지사를 약속했다는 소문에 대해 "윤석열 후보 측과 선대본부 측에서도 그런 제안을 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런 걸 바라는 분들이 하신 말씀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경기지사 시절 정책의 전국 확산을 약속하는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 22회차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제시했다. 디지털 성범죄 무관용 원칙도 재천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버튼 하나로 인권을 살인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정 성의 문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근 잇따라 종교계 인사를 만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씨의 이런 행보가 비공개 활동에 그치지 않고 공식 등판으로 이어지는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씨의 최근 종교 행보는 건진법사의 대선 선대위 참여, 소가죽 굿판 등 김씨와 관련된 무속 논란을 돌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들 마음에 화답을 하려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단일화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결단만 남아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q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밀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성찰하고 노력하도록 하겠다"면서도 "지지율은 파도와 같아서 언제나 출렁이는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전날 지지층과의 소통용 앱 '이재명 플러스'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진종오 전 사격 국가대표 선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에 징계를 촉구하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스포츠·레저 특별보좌관인 신용락 변호사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는 모든 국민에게 보장된 헌법상의 권리"라며 "서울시 체육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이 17일 만나 대선 승리를 위해 하나 되기로 뜻을 같이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당 내 경선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화는 비공개로 이뤄졌다. 유 전 의원은 회동 직후 이날 저녁 종로 유세부터 동참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유 전 의원과 만난 후 "유승민 선배님의
국민의힘은 17일 윤석열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비방성 댓글이 조직적으로 작성된 행위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사법당국에 수사의뢰를 할 방침이다. 이영 국민의힘 선대본부 디지털미디어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여론조작 대응 프로그램 '크라켄'을 운영한 결과, 총 2481개의 비방과 허위사실 댓글을 발견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은 17일 평화와 안보를 강조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선제타격 발언을 집중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국방안보단체 3000인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금 야당 대선 후보는 너무 불안하다. '사드를 추가
후보자 뉴스
추천영상
윤석열 당선인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입니다"
현장포토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환송하는 윤석열 당선인
악수하는 윤석열 당선인-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접견하는 윤석열 당선인
대선 그래픽
20대 대통령선거 지역별 판세 변화
역대 대선 1·2위 득표율
20대 대선 지역별 개표 결과…0.73%p 차이로 윤석열 당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국힘 5곳 중 4곳 승리
대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