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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리아 타르투스에서 매복기습으로 과도정부 경찰14명 피살 10명 부상(종합)
시리아 북부 타르투스 주에서 25일(현지시간) 과도정부의 내무부 소속 보안경찰 14명이 매복 기습을 당해 죽고 다른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과도정부 내무부의 모하메드 압둘 라흐만 장관이 이 날 발표했다. 시리아의 알-와탄 신문 보도에 따르면 내무장관은 이 번 공격부대가 전 정권의 "잔당들"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내무부는
차미례기자2024.12.26 08:50:14
전 세계 막강한 영향력 가진 머스크의 인맥들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미국 권력의 핵심을 장악하고 있다. 미국 대선 마지막 한 달 동안 2억5000만 달러(약 3650억 원)를 쏟아 부으며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도와 트럼프의 “제1 친구(first buddy)” 지위에 오른 덕분이다. 마러라고 트럼프 저택에 상주하면서 각국 정상과 통화하는 트럼프를 거들면서
강영진기자2024.12.26 08:25:14
러, 우크라 에너지 시스템 공격…50만명 난방 등 중단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스템을 공격해 50만 명 이상의 난방·물·전기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이날 러시아가 발사한 70발의 미사일 중 약 50발이 요격됐고, 100대 이상의 러시아 공격용 드론 중 상당수를 요격했다
최현호기자2024.12.26 08:13:11
"골칫거리 떠안느니"…美 CEO들 주식 팔고 줄사퇴
올해 주식 활황과 내년 사업 환경에 대한 불안감으로 미국 상장기업 최고경영자(CEO) 퇴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지시각) 컨설팅업체 챌린저 그레이 자료를 인용, 올해 1~11월 미국 상장기업 CEO 327명이 퇴직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 최다인 2019년의 312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주요 대기업 CE
권성근기자2024.12.26 08:07:48
[속보] 시리아 타르투스에서 매복기습으로 과도정부 관리14명 피살 10명 부상
시리아 북서부 타르투스 주에서 "반군 매복공격"으로 임시정부 내무부 소속의 관리 14명이 죽고 10명이 다쳤다고 내무부가 발표했다. 모하메드 압둘 라흐만 내무장관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차미례기자2024.12.26 08:02:36
하와이공항의 시카고발 UA항공기 바퀴집에서 시신 1구 발견돼 (종합)
하와이 마우이섬 경찰이 시카고발 마우이행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A) 항공사의 여객기가 마우이 섬에 도착한 뒤 랜딩 기어의 바퀴집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25일(현지시간) 항공사측과 현지 경찰이 발표했다. UA사는 이 비행기의 기종이 보잉 787-10이며, 바퀴집에 접근 하려면 항공기 외부에서만 가능하다고 밝혔다.&n
차미례기자2024.12.26 07:53:32
[속보] 하와이 마우이 공항 UA여객기 바퀴집에서 시신 1구 발견
차미례기자2024.12.26 07:28:46
시리아서 아사드 지지자 저항 이어져…반군 측 6명 사망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무너지면서 과도정부가 구성됐지만, 아사드 정권 지지자들의 저항이 일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영국 전쟁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병사들이 아사드 정권의 전 관리를 체포하려는 과정에서 6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HT
최현호기자2024.12.26 07:26:53
캐나다 포트 맥닐섬 191km지점에 규모 5.0 지진 발생 - USGS
캐나다의 뱅쿠버섬 부근 포트 맥닐 섬 서쪽 191 지점에서 25일( 21시 39분 38초 GMT)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 USGS )가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36.0km이며 위치는 북위 50.75도 서경 129.79도로 잠정 측정되었다.
차미례기자2024.12.26 07:19:26
이 -하마스의 휴전 지연 책임공방 중에 가자지구 아기들 얼어죽어- AP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벌써 14개월 째 헛돌고 있는 휴전 지연의 책임을 서로 미루며 상대방을 탓하고 있는 동안 가자 지구에서는 생후 3주일 된 여자 아기가 밤새 추위로 동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이 아기는 최근 며칠 동안 가자 지구의 난민 텐트 촌에서 야간의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진 아기로는 벌써 3명 째 이다. 의사들은 이
차미례기자2024.12.26 07:11:10
흰머리수리 미국 국조 됐다…바이든 지정 법안에 서명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0개 법안에 무더기로 서명했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흰머리수리( bald eagle)를 미국 국조(國鳥)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흰머리수리는 오랫동안 미국의 상징으로 인식됐지만, 법을 통해 국조로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새
권성근기자2024.12.26 06:53:11
"엔비디아, 올해 개인투자자 매수 1위 전망…테슬라 제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 미국 엔비디아가 올해 테슬라를 제치고 개인 투자자 매수 종목 1위에 오를 전망이라고 CNBC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NBC는 반디리서치를 인용, 지난 17일 기준 개인 투자자들이 엔비디아를 매수한 비용은 300억 달러(약 43조7800억 원)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주식이 됐
김예진기자2024.12.26 06:33:21
이스라엘 전국에 가뭄 극심.. 파종한 밀 고사지역 확대 중
이스라엘이 최근 극심한 가뭄이 계속된 탓에 11월 이후 밀을 파종한 지역 40평방 킬로미터 이상이 모두 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스라엘의 국영 농업위험 보험기금인 카나트( Kanat)가 25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신화통신이 인용 보도한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 가뭄의 농업 피해액은 수 백만 셰켈에 이를 것이라고 카나트는 밝혔다. (100만 셰켈은
차미례기자2024.12.26 06:23:31
목에 만두 걸려 컥컥…'하임리히법'으로 친구 구해(영상)
급식을 먹다 목에 만두가 걸린 남학생을 학급 친구들이 하임리히법으로 살려냈다. 24일(현지 시각)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만두를 먹던 남학생의 목에 만두 하나가 걸렸고, 남학생은 숨을 쉬지 못하고 컥컥대고 있었다. 영상을 보면,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동급생 한 명이 상황을 빠르게 알아채고 뛰어와 등을 빠르게 두드리
유화연 인턴기자2024.12.26 06:10:00
휴전 합의 지연 놓고 하마스 "이가 새 조건 내놓아서"…네타냐후 "거짓말"(종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휴전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조건을 들이민 탓이라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마스 탓이라고 반발해 양 측이 공방을 벌이는 모습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병력) 철수, 휴전, 포로 및 실향민 귀환과
김예진기자2024.12.26 05:41:56
바닷가 올라와 악어 사냥하는 '상어'…희귀 장면 포착(영상)
상어가 바닷가까지 올라와 악어를 사냥해 가는 희귀한 장면이 포착됐다. 23일(현지시각) 호주 뉴스닷컴 ,태국 사눅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호주 노던 준주 고브 반도에 있는 누룬바이의 한 해변을 산책하던 여성이 놀라운 사건을 목격했다. 해당 여성이 녹화한 영상에 따르면 악어 한 마리가 죽은 상태로 바닷가에 떠다니고 있다. 그때
홍주석 인턴기자2024.12.26 05:20:00
카자흐서 아제르 여객기 추락…탑승자 67명 중 "32명 생존"(종합2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체첸공화국 그로즈니로 가던 엠브라에르 190 아제르바이잔항공 여객기가 25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악타우시에서 약 3km 떨어진 지역에 긴급착륙하는 과정에서 추락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AFP통신, 모스크바타임스 등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비상사태부는 이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이 여객기에는 5명의 승무원을 포함한 6
김예진기자2024.12.26 05:10:21
러 푸틴, CIS 정상회의서 아제르 여객기 추락 사고 애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독립국가연합(CIS) 비공식 정상회의에서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타스통신, 아제르뉴스에 따르면 그는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CIS 비공식 정상회의를 시작하며 "오늘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비극이 일어났다"며 "
김예진기자2024.12.26 04:13:59
"암 걸렸는데 돈 좀"…태국 여성 로맨스 스캠에 4억 뜯겨
태국 여성에게 연애 사기를 당했다는 한국인 남성이 총 4억원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20일(현지시각) 태국 더타이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A씨는 최근 현지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연애 빙자 사기인 '로맨스 스캠'에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 태국 파타야의 한 술집에서 태국인 여성 B씨를 처음 만났다.
이은재 인턴기자2024.12.26 04:00:00
러 FBS "우크라의 러 방산기업 임원 테러 공격 막아"
러시아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은 25일(현지시각) 자국 방산기업 고위 임원을 겨낭한 우크라이나의 암살 시도를 막았다고 발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FSB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 국방부에 제품을 공급하는 러시아 방산기업 최고관리자(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계획한 테러 공격이 모스크바 지역에서 좌절됐다"
김예진기자2024.12.26 03: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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