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저축은행 부동산PF 공동펀드 참여 검토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저축은행업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정리와 재구조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동펀드의 참여를 검토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룹은 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조성한 PF 펀드에 500억원 등 PF 안정화 펀드 4개에 2000억원을 출자했다.
 


지난해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해 535억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1호'도 자체 조성했다. 올해 1월에는 970억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2호를 추가 조성했다. 해당 펀드로 현재까지 4개 사업장에 9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