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

사회
노동

워킹맘 역대 최대라는데…출산·육아 부담에 자녀 어릴수록 경단녀 비중↑(종합)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 22% 이상이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6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경우에는 3명 중 1명 꼴로 하던 일을 이어가지 못하고 경력이 단절됐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 여성의 고용률은 증가하고 전체 기혼 여성이나 미혼 여성에 비해 증가폭이 더 컸지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줄었다. 통계청이 19

용윤신기자2024.11.19 14:42:50
한국노총이 산재예방 지원한 소규모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 선정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도운 5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한국노총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실시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권신혁기자2024.11.19 14:30:00
서울교통공사 노조, '내달 6일부터 총파업 돌입' [뉴시스Pic]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총파업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공사 1노조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부터 준법 운행과 2인 1조 작업 준수, 규정 점검 외 작업 거부 등 준법투쟁을 개시한다"며

황준선기자2024.11.19 14:14:59
한동훈 만난 한국노총, '정책 의제 여당이 이끌어야'[뉴시스Pic]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만났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보호 등 정책 의제를 제안하며 모든 형태의 사회적 대화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국노총과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준선기자2024.11.19 14:14:46
한동훈 만난 한국노총 "정년연장 등 의제 처리, 與가 나서 이끌어줘야"(종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적용, 정년연장 등 정책 의제와 관련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노총과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선 한국노총이 제안한 4가지 정책 의제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5

권신혁기자2024.11.19 13:31:03
어린 자녀 둔 기혼 여성, 3명 중 1명 경력단절…임신·육아에 발목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 22% 이상이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6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경우에는 3명 중 1명 꼴로 하던 일을 이어가지 못하고 경력이 단절됐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 여성의 고용률은 증가하고 전체 기혼 여성이나 미혼 여성에 비해 증가폭이 더 컸지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줄었다. 통계청이 1

용윤신기자2024.11.19 12:00:00
한국노총·한동훈 간담회…"정책 의제, 집권 여당이 발 벗고 나서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만났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보호 등 정책 의제를 제안하며 모든 형태의 사회적 대화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국노총과 한동훈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권신혁기자2024.11.19 11:44:40
[속보]'1~8호선' 서울교통공사 노조, 내일부터 준법투쟁…결렬 시 내달 6일 총파업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박대로기자2024.11.19 10:40:47
가사관리·버스는 시작일 뿐…서울 '외국인 대체' 확대·가속화 전망

서울시가 가사관리사에 이어 마을버스에까지 외국인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향후 더 많은 영역에서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비전문취업(E-9) 비자 발급 대상에 운수업을 넣어 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마을버스 업계가 외국인 운전

박대로기자2024.11.19 09:17:50
한동훈-한국노총 첫 만남…'5인↓ 사업장 근로법' '정년연장' 논의 되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방문한다. 여당 대표의 방문은 이번 정권 들어 처음이다. 현 정권의 고용정책 핵심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노동약자보호법, 정년연장 등 노동 현안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노총 지도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담회가

권신혁기자2024.11.19 05:30:00
서울시버스노조 "'마을버스 외국인 기사' 추진 계획 중단해야"

서울시가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도입을 추진하고 나선 것에 대해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채용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내놨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18일 "마을버스 기사들의 인력 수급이 힘든 진짜 이유는 박봉과 격무 때문"이라며 "우선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현아기자2024.11.18 17:28:10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 찬성률 70%로 파업 결의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이 찬성률 70%로 파업을 결의했다.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8일 임금단체협상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 70.55%, 반대가 29.45%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유권자 9450명에 투표자는 7862명으로 투표율은 83.20%였다. 기권은 1588명이었다.

박대로기자2024.11.18 15:38:11
고용부 충주지청, 노조 추천 안전감독관 반려에 '논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이 노조가 추천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을 거부해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18일 민주노총 금속노조지부에 따르면 충주지청은 유니투스 충주공장 노조가 추천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근로시간 면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려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사업장의 재해 예방 활동에 관한 근로자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산업안전보건법에

이병찬기자2024.11.18 15:07:44
김문수 "고용부 산하기관 직무급 도입률 33%…서둘러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용부 산하 공공기관에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도입을 촉구했다. 18일 고용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2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했다. 취임 후 첫 회의다. 김 장관은 고용부가 노동개혁, 산업안전, 일자리 정책 등의 주무부처임에도 다수의 산하기관이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도입 노력과 실적

권신혁기자2024.11.18 14:15:30
강운경 노동부 경기지청장, 임금체불 사업장 직접 찾아 해결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이 건설일용근로자 임금을 체불한 업주를 직접 만나 2000만원 상당 체불 임금을 조기 청산토록 지시, 임금체불을 해결했다. 18일 노동부 경기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용직노동자 18명으로부터 '유급휴일근로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진정이 들어왔다. 강 지청장은 사업주 조사 전인 이달 12일 직접 현장에 나가 사업주 A씨를

양효원기자2024.11.18 13:50:55
"전남지노위, HD현대삼호 내 부당해고 인정…복직시켜야"

HD현대삼호 노조가 전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사측의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인정을 통보받았다며 해고된 하청노조 간부의 복직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산하 지회인 전남조선하청지회, 현대삼호중공업지회는 18일 오전 전남 영암군 삼호읍 HD현대삼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측은 하청노조 간부를 복직시키고 하청노조

이영주기자2024.11.18 13:46:15
수원·용인 등 청년 근무 사업장 118곳서 연장근로초과 등 무더기 적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수원·용인·화성 소재 118개 사업장에 대해 기획형 수시 감독을 벌여 905건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 초년생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근로환경을 점검하고자 수원과 용인, 화성 소재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이 근무하는 사업장과 일학습 병행제를 운영 중인 사업장 및 병역 특례업체 등에 대해 진행했다. 감

양효원기자2024.11.18 13:15:44
"연예인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어"…배우 유선·유태웅 홍보영상에

근로복지공단이 배우 등 연예인도 고용보험에 가입해 실업급여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린다. 공단은 18일 예술인이 직접 전달하는 예술인 고용보험제도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배우 유선과 유태웅이 영상에 출연한다. 지난해는 배우 지승현, 가수 송하예, 화가 윤송아가 참여한 바 있다. 에술인 고용보험제도는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

권신혁기자2024.11.18 12:00:00
"아동수당 등 저출생 지출사업 '가족수당'으로 통폐합해야"

우리나라의 중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아동수당, 첫만남이용권, 자녀세액공제 등 저출생 관련 지출 사업을 '가족수당'으로 통·폐합해야 한다는 정부 자문위원회의 제안이 나왔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예산 집행의 자율권을 부여하고,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10년간 소득세 50%를 감면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용윤신기자2024.11.18 11:30:00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역량 높인다"…중앙노동위, 한국심리학회와 맞손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한국심리학회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등 심리 문제에 대응 역량을 높인다. 중노위는 18일 오전 사단법인 한국심리학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리학회는 1946년 조선심리학회로 창립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신력 있는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심리학적 전문 지식과 응용기술을 사회에 보급

고홍주기자2024.11.18 11:00:00

많이 본 기사

기획특집

'노키즈존' 차단 당한 아이들…차별을 배운다

우크라戰 1000일, 트럼프가 쥔 '종전 열쇠'에 한국은?

2인자 신예은, '정년이' 최대수혜자

안예은 "제 음악은 특이하거나 강하지 않아요"

그래픽뉴스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도 막는다…서울시, 7개 국어로 임대차 상담

뉴스

광장

포토·영상

패밀리사이트

제휴사

모바일앱서비스

Android
IOS

뉴시스 구독

대표이사 : 염영남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구 극동빌딩) 12층 사업자등록번호 : 102-81-36588

발행인 : 염영남 편집인 : 염영남 고충처리인 : 김경원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중구 0398호 문의 02-721-7400 [email protected]

뉴시스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