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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질병청-과기정통부, '신종감염병 대비 협력 강화' MOU 체결
15일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종감염병 선제적 대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백신·치료제 신속개발체계를 구축을 위한 연구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뒤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감염병연구포럼이 '신종감염병 대응 백신·치료제 관련 연구기관
정유선기자2024.11.15 14:34:04
최선국 전남도의원 "보건소장, 농업·행정직 수두룩"
전남 지역 보건소장에 비전문직이 상당수 임용되고 있어 규제와 감독 강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최선국(더불어민주당·목포1) 의원은 15일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비전문가가 보건소장으로 임명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 초 비적격
송창헌기자2024.11.15 14:19:31
"환자·화재 많은 겨울"…행안부, 응급이송·대비상황 현장점검
행정안전부가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해 대전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전남 순천의 요양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체계와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우선 119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활동 등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신규 중증도 분류 기준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강지은기자2024.11.15 13:30:00
전남대, 의과대학생 653명 휴학 승인…조선대도 곧 수용
전남대와 조선대가 정원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 휴학에 나선 의과대학생들의 신청을 허용하기로 했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은 의대 재적 학생 740명 중 휴학 신청 의사를 밝힌 653명에 대해 휴학을 승인했다. 지난 2월20일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적으로 휴학원을 낸 데 대해 수용한 것이다. 조선대 역시 현재 등록된 의대
변재훈기자2024.11.15 12:09:14
'의대 1509명 증원' 2025학년도 수능까지 끝…의료개혁도 빨라진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마무리되면서 정원 조정보다는 의료개혁에 집중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1509명이다. 15일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일정을 보면 전날 마친 수능 성적은 12월6일 발표한다. 각 대학별로 12월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고 1월7일부터
구무서기자2024.11.15 10:25:39
'세균의 습격' 잇몸병…얕봤다간 당뇨 발병 위험 커진다
치아를 감싸는 치조골이 부실해지거나 치아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잇몸병을 방치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져 구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5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5억 3천만 명이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당뇨병 팩트 시트 2024’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백영미기자2024.11.15 10:03:02
질병청, 황열 등 예방접종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신청 개시
질병관리청은 15일부터 해외여행자들이 '정부24'를 통해 국제공인 예방증명서 재발급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는 특정 국가 입국 시에 요구 받는 서류로서 황열, 콜레라에 대해 지정된 국제공인 예방접종 기관에서 접종을 받은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국제보건규칙에 따라 지정된 국가에 방문할
박영주기자2024.11.15 09:25:40
"지방의대 수능 국·수·탐 276점 합격권…쉬워서 2~3점 올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보다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되면서 의과대학 합격점수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종로학원이 전날 수능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지방권 의대 27곳의 국어·수학 및 탐구 2과목 원점수 합격선은 300점 만점에 289~276점이다. 지난해 수능 기준 예측치보다 3점 높아진
김정현기자2024.11.15 09:20:12
오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4차 심의…대부분 참여할 듯
정부 의료개혁의 핵심 중 하나인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4차 심의가 15일 열린다. 이번 심의에는 기존에 참여하지 않았던 대부분의 병원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4차 심의를 한다. 심의 결과는 이르면 오는 18일 발표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9
구무서기자2024.11.15 07:00:00
"쌀쌀해지면 당뇨병 위험 수직상승"…'이것' 꼭 관리해야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면 당뇨병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의 근육과 혈관 등이 움츠러들어 혈액순환이 둔해져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15일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4.8%로 약 533만 명에 달하고 당뇨 전단계도 약 140
백영미기자2024.11.15 05:01:00
보건복지부 "분만유도제 생산, 의료 현장에 공급"
보건복지부는 분만유도제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제품 생산을 통해 의료 현장에 공급 중이라며, 필수의약품에 대해 적정 약가를 보상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포털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이 분만유도제 '중외옥시토신주'를 공급 부족 의약품으로 신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복지부
구무서기자2024.11.14 17:51:23
'전공의 지지' 등에 업은 비대위원장….투쟁 강도 세지나
전공의들이 지지한 박형욱 단국대 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대한의학회 부회장)가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공백을 메울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전공의들과 연대해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입장차가 커 의료계와 정부가 빠른 시일 내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백영미기자2024.11.14 16: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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