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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청, 천안·아산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10명 검거
충남경찰청은 지난 16~17일 천안·아산에서 주·야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을 벌여 게임자와 업주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2개월간의 증거를 수집하고 불법 업소 8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뒤 인터넷 PC 69대와 현금 267만원을 압수했다. 이들 업소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을
박우경기자2024.05.20 14:08:44
대전, 217억 전세사기 6명 검찰 송치…공인중개사 포함
대전 일대에서 4년 동안 200억원 상당의 임대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사기 혐의를 받는 50대 임대업자 A씨를 구속하고 사기 방조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B씨 등 5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 6명은 2019년부터 약 4년
김도현기자2024.05.20 14:06:18
'동종전과 7회' 또 만취운전…고속道 달린 50대, 징역 2년
동종 전과가 7회나 있음에도 또다시 술을 마신 후 고속도로까지 달린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2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 장민주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25일 오후 2시20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서 동구의 한 원룸까지
김도현기자2024.05.20 13:55:06
경기남부청 '집단 난투극 대비' 첨단 기술 담은 FTX 진행
경기남부경찰청이 집단폭력 대비 유관기관 합동 스마트 FTX(야외기동훈련)를 진행한다. 20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훈련은 21일 오후 4시께부터 안양시 도심 일대에서 열린다. 경기남부청과 안양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훈련에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부산에서 발생한 새벽 시간 집단 난투극 등 상황이 경기지역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에
양효원기자2024.05.20 13:37:26
'30억대 전세사기' 첫 재판…前 프로야구 선수, 혐의 부인
'깡통 주택'으로 29명을 상대로 34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중개사와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 고영식 판사는 20일 오전 231호 법정에서 사기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인중개사 A(52)씨와 전직 프로야구 선수 B(33)씨 등 8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김도현기자2024.05.20 13:36:20
세종 비닐하우스서 허가 없이 양귀비 재배 70대 적발
세종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던 7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세종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허가 없이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농촌 지역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
김도현기자2024.05.20 13:27:35
부산 사하구 식당서 불…1명 경상
20일 오전 6시43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식당 관계자 A(70대·여)씨가 소화기를 이용해 약 7분 만에 불을 껐으며, 이 과정에서 A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블은 식당 내부와 조리기구 등을 태워 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
권태완기자2024.05.20 13:24:56
보성 야산서 불…임야 0.05㏊ 소실
20일 오전 11시 29분께 전남 보성군 겸백면 용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05㏊가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1대, 진화 차량 10대, 전문산불진화대원·소방관 40명이 긴급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불이 인접한 비닐하우스
변재훈기자2024.05.20 13:17:55
"성형수술 환자 신체 사진 찍어 유포"…경찰, 간호조무사 수사
서울의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재직 중인 30대 여성이 수술 중 환자 신체를 불법 촬영한 뒤 유포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의 혐의로 간호조무사 A(30대·여)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
정일형기자2024.05.20 13:09:09
노동계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헌법 정신 위배"…적용 확대 촉구
양대노총 등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주장과 관련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헌법적 정신에 전면 위배한다"며 최저임금 적용 확대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참여연대 등은 20일 참여연대 아름드리 홀에서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 출범
권신혁기자2024.05.20 13:03:45
경찰 "김호중 조만간 소환…술자리 동석자 대부분 조사"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의 술자리 동석자를 대부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김씨가 입장문을 통해 음주사실을 시인한 만큼 수사에 적극 협조해주길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확보한 내용과 앞으로 김씨, 소속사가
김남희기자2024.05.20 12:00:00
하이브, 민희진 고발…경찰 "이번주 고발인 측 조사"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발한 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고발인 측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브의 민 대표 고발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4월 말 고발장이 접수됐고 고발인 측에서 몇 차례 자료를 제출했다. 제출된 자료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수정기자2024.05.20 12:00:00
인권위 "장애인 피의자 조사 매뉴얼 개선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의사소통이나 의사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용자에 대한 피의자 조사과정에서, 장애인의 조력받을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이나 매뉴얼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20일 인권위는 지난 2월14일 법무부장관에게 이같은 내용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구치소장에게 유사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수
인천 함박마을에서 외국인 2명에 '흉기 난동'…30대 체포
인천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한 30대가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A(30대)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40분께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에서 외국 국적 40대 남녀 B씨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영기자2024.05.20 11:34:31
대천항 정박 어선서 가스 흡입 의식 잃은 3명 구조
20일 오전 9시 1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인근에서 29t급 정박 어선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 흡입으로 의식을 잃었다. 순찰하던 보령해경은 비명을 듣고 어선에서 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은 선장 A(57)씨 등 3명을 구조했다. 이 중 2명이 의식을 잃었으며 다른 1명도 가스를 흡입해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특
김도현기자2024.05.20 11:33:57
"방해 차량 구멍낸다" 협박 후 타이어 파손한 60대 구속
통행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차량 타이어를 파손한 60대가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손괴 혐의 등으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남구 주택가 등에 주차된 차량 4대의 타이어를 송곳을로 찔러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전 A씨는 '통행에 방해되는 차량은 구멍을 내겠다'는 내용이 담
박수지기자2024.05.20 11:22:22
'음주 뺑소니' 김호중 받을 처벌은?…"공무집행방해 공모시 형량 가중"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의혹을 줄곧 부인하다가 돌연 시인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그가 받을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기본적으로 기획사와 가수가 상당히 마음을 합치고 계획을 동참한 이런 모습이 좀 강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quo
신효령기자2024.05.20 11:16:37
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출국금지 신청
경찰이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씨 및 김씨 소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김씨를 포함해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사고 당일
박선정기자2024.05.20 11:14:05
술자리서 다투다 동료 흉기로 찌른 외국인 노동자 구속영장
같이 살던 동료 노동자와 말다툼을 하다가 동료를 흉기로 찌른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 국적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같이 거주하던 동료 노동자 B(30대)씨를 술병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거주하던 원룸에
강경호기자2024.05.20 11:12:51
광명 폐가전 보관 비닐하우스서 불…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9시28분 경기 광명시 가학동 한 폐가전 보관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연면적 700㎡ 규모 비닐하우스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53명, 장비 18대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13분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길에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양효원기자2024.05.20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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