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정책자문위 본격 활동…각계 인사 21명 참여
9일 열린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시 정책자문위는 교수·변호사·기업인·공공기관 대표 등 각계 인사 21명으로 구성돼 행정지원과 경제환경, 복지문화 등 5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활동을 한다.
시는 이날 ▲경산형 저출생 극복 모델 발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운영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 ▲경산시 축제 발전 ▲구도심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 정책의제 22개를 자문위에 제안했다.
정책자문위원들은 분과별 의제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하반기 회의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를 위한 큰 산을 넘었다.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을 넘어 경산의 미래 먹거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정책자문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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