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나선다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봉사활동·UCC 공모전 개최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크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치매예방 UCC 제작 등 2가지 분야이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의 주제는 찾아가는 주말 치매약 복약확인 및 말벗 서비스, 치매파트너 릴레이 동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이다.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활동하고, 이후 활동한 내용을 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치매예방 UCC 제작의 주제는 치매예방 수칙, 치매예방 노하우, 치매예방 체조 등 다양한 형식(40~45초 분량)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진주시민 또는 관내 초·중·고·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상은 대상(상장 및 상금),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으로 구분하고 총 상금은 480만 원이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우수작품 및 활동사례는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 등의 SNS(소셜 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수시접수를 통해 사전 응모가 가능하며,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알림마당-공람 게시판을 통해 서식을 다운받아 오는 8월6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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