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준공…'범어택지 주차난 해소'

등록 2024.05.14 05:47:28수정 2024.05.14 06:48: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산=뉴시스]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6일 범어택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산마을 공영주차장은 물금읍 범어리 2679-1번지 일원 기존 황산어린이공원을 활용해 지하 2층 연면적 4523㎡로 주차면수 132면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국·도·시비 포함 103억원이다.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4월 말 준공됐다.
[양산=뉴시스]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내부.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내부.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황산마을 공영주차장 주변 지역은 주거와 상가 밀집지역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해 인근 주민과 상가 방문객의 불편이 컸다. 그러나 이러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시는 2019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주차장 운영에 앞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설관리공단과 협의를 통해 시스템 시험 운영 기간을 거친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황산마을 공영주차장이 운영에 들어가면 주거와 상가 밀집지역 주민과 상가 방문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통행 안전과 긴급 소방로 확보 등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