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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한상(韓商)대회' 앞둔 울산에 재외동포재단 임원 방문

등록 2021.07.02 06: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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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38차 한상운영위원회에서 전라북도와 경합을 벌인 결과, 오는 2022년 열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1.04.13.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38차 한상운영위원회에서 전라북도와 경합을 벌인 결과, 오는 2022년 열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1.04.13.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세계한상대회’ 울산 개최를 앞두고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등 임원진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韓商)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현장 답사 목적이다.

송철호 시장은 김 이사장을 면담하고 내년 20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협의한다.

김 이사장 일행은 내년 세계한상대회 주요 개최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를 방문하고, 태화강국가정원을 둘러본다.

또 현대중공업 등 울산의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한상들과 울산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열린 제38차 한상운영위원회에서 송철호 시장과 조재철 국제관계대사의 전방위적인 노력에 힘입어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다.

대회기간 전 세계 193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3000여 명이 울산을 방문한다. 기업전시와 수출상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한편 올해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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