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주소식]시, 저소득 주민 위한 부동산중개보수 지원 등

등록 2024.03.28 14:45: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각 시군이 신청을 접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도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임대차) 계약 체결 시 지급한 부동산중개 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만 지원이 가능하며, 2년 이내에 중개계약을 체결하였으나 중개보수를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시 ‘집 (Home)’ 내달 30일까지 연장

경기 양주시는 당초 오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시 ‘집 (Home)’의 전시 기간을 오는 4월30일까지 연장한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집 (Home)’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과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주시, ‘2024년 2기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 대상자 선착순 모집

경기 양주시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2기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 대상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역교육센터 표준화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질환, 영양, 운동 등 전반적인 만성질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5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매주 1회(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주에 걸쳐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동 체육복지센터 5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무료이다.

교육 내용은 ▲만성질환 검사·상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 영양, 운동 이론교육, ▲혈압·혈당 측정 실습 교육, ▲염도계 무료 대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4회 수료 완료자의 경우 병의원 연계 무료 안저검사 쿠폰이 지급된다.

교육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보유자 또는 교육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으로, 양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팀(031-8082-4341, 4365)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