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박형준 부산시장, '소통·공감 타임' 개최 등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엠지(MZ)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엠지(MZ)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나운서와 가수의 꿈을 가졌던 MZ공무원이 직접 톡톡 튀는 재능으로 행사 진행과 공연을 맡았으며, 디지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띄우면 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MZ세대 공무원들은 박 시장의 건강관리, 영어 공부, 자기 계발, 인상 깊었던 영화 등 박 시장 개인에 대한 궁금한 사항부터 글로벌 허브도시의 미래상, 2030년 이후 부산의 발전 과제 등 부산시민이 꿈꾸는 부산의 미래에 대한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 우려에 대응해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모임(혁신챌린저스, 청렴갈매기 등) 운영과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
부산시는 지난 1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2024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와 16개 구·군의 사회복지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또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관련 교육과 멘토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역량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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