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수확하는 농부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15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면 인근 해안가 언덕배기 밭에서 한 농부가 시금치를 수확하고 있다.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시금치는 풍부한 해풍과 일조량을 받고 자라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전 국민의 먹거리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등의 여파로 산지가격이 좋지 못해 시금치 농가 농민들의 이마엔 주름살이 늘어가고 있다.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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