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1등 당첨자 "내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세일럼=AP/뉴시스] 29일(현지시각) 미 오리건주 세일럼에서 라오스 출신 이민자 쳉 "찰리" 새판(46)이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13억 달러(약 1조8000억 원)에 당첨된 쳉 새판은 지난 2016년 암 진단을 받아 지금까지 항암 치료 중이며 "당첨금을 다 쓸 시간이 있을지, 얼마나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리건주는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한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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