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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먹이는 페페 위로하는 호날두

등록 2024.07.06 1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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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AP/뉴시스] 포르투갈(6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일(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의 폴프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8강전 프랑스(2위)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는 페페를 안아주고 있다. 프랑스는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포르투갈을 5-3으로 꺾고 4강에 올라 이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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