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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인체 닮은 당근 화제 "나 인삼 아니에요"

등록 2014.10.08 08:28:47수정 2016.12.28 1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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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호계면 견탄3리 윤중기(55)씨가 7일 텃밭에서 수확한 당근이 인삼처럼 다양한 형태의 인체 모습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상적으로 성장한 당근. 2014.10.08 (사진= 윤중기씨 제공)  photo@newsis.com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호계면 견탄3리 윤중기(55)씨가 7일 텃밭에서 수확한 당근이 인삼처럼 다양한 형태의 인체 모습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상적으로 성장한 당근. 2014.10.08 (사진= 윤중기씨 제공)  [email protected]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의 한 농가 텃밭에서 인체를 닮은 당근이 다량 수확돼 화제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문경시 호계면 견탄3리 윤중기(55)씨가 지난 봄 종묘상에서 씨앗을 구입해 10㎡ 규모의 작은 텃밭에 심은 1년생 당근이다.

【문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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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윤씨가 수확한 당근들은 여성이 다리를 꼬고 있는 형상을 비롯해 남자 어린이처럼 생긴 20㎝ 크기의 당근 등 인삼처럼 다양한 형태의 인체를 닮았다.

【문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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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당근은 잔털이 적고 역삼각형 모양의 길쭉하면서 미끈한 형태를 띤다.

【문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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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씨는 "텃밭의 토질이 나빠서 그런지 곧바로 자라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기형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문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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