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연우진·이동건, '7일의 왕비' 합류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동건이 '연산군'을, 연우진이 연산군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중종'을 맡는다. 박민영은 두 남자에게 사랑받은 단경왕후 신씨 '신채경'을 연기한다.
이번 작품은 '동네 변호사 조들호'(2016) '힐러'(2014) '제빵왕 이탁구'(2010) 등을 만든 이정섭 PD가 연출하며,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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