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국립부산과학관, 과학대중화 업무협약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14일 오전 JDC 본사에서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과 창의적 인재양성과 과학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6.14. (사진=JDC 제공)[e-mail]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은 14일 JDC 본사에서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과 창의적 인재양성과 과학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과학과 항공우주분야 전시·행사의 공동 협력 ▲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의 개발과 자문협력 ▲ 과학 관련 최신정보 및 자료 등의 상호 교류 ▲ 체험프로그램 및 행사의 홍보 협력 등의 업무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JAM은 이번 국립부산과학관과의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광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각 지역에서 거점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양질의 콘텐츠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합해 문화관광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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