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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망부터 질병까지 보장 변액종신보험 출시

등록 2017.08.07 11: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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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망부터 질병까지 보장 변액종신보험 출시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교보생명은 사망보장부터 질병보장까지 보장하는 '교보GI변액종신보험'을 7일 출시했다.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성과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사망보장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과 수술, LTC(장기간병상태)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질병과 수술 등 GI(일반 질병)를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는다.

G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을 수 있어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GI/LTC형으로 가입하면 GI보장에 추가로 LTC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하면 각종 질병이나 재해보장, 의료보장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재진단암 특약에 가입하면 직전 암 진단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새로운 암(원발암·전이암·재발암·잔존암)이 발병해도 반복해서 보장 받을 수 있다.

펀드 운용성과가 좋지 않은 경우 계약자적립금이 감소하게 되는 변액보험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가입 후 특정시점이 지나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보증해준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이창무 변액상품팀장은 "평균수명 연장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사망보장과 함께 커지는 질병보장 니즈를 반영했다"며 "폭넓은 질병보장으로 건강도 지키고 원금손실 우려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 따라 2.5%에서 최대 3.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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