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변중석 여사 10주기···범 현대가 한자리 모여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의 9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의 자택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6.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0주기를 맞아 16일 범(汎) 현대가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변 여사의 제사는 2014년까지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자택에서 치러졌지만 2015년부터 장남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으로 옮겼다. 정 회장의 자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다.
이날 제사는 오후 7시께부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정몽준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과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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