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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전시 긴급물자 해외조달 훈련 22~24일 실시

등록 2017.08.22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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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이정선 기자 =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시작된 21일 오전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로 U2 고고도정찰기가 착륙하고 있다. 2017.08.21. ppljs@newsis.com

【평택=뉴시스】이정선 기자 =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이 시작된 21일 오전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로 U2 고고도정찰기가 착륙하고 있다. 2017.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방위사업청은 22~24일 외교부, 국군수송사령부, 공군본부 합동으로 '전시 해외 현지구매반 파견훈련'(해외구매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해외구매반 훈련은 전시에 급증하는 해외 조달 물자를 적절한 시기에 군에 납품하기 위해 외국 현지에 계약관을 파견해 조달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이다.

 해외구매반은 위급상황 시 해외물자 계약을 신속히 체결하기 위해 해외에 파견돼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현지에서 업체, 기관과 조달물자에 대한 협상, 계약체결, 대금지급, 운송 등 구매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방사청은 이번 훈련에서 전시 수송계획에 따라 국방수송정보체계(DTIS)를 통한 수송자산 신청, 국군수송사령부 항공자산 할당, 할당된 공수기 실제 탑승과 이동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외교부, 공군본부와 협조해 파견 소요시간 단축을 위한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관련 규정과 매뉴얼화를 통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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