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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제주 퍼시픽랜드와 업무협약 등

등록 2017.09.10 1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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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퍼시픽랜드 전경사진

제주 퍼시픽랜드 전경사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제주 퍼시픽랜드와 업무협약···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울산시 북구는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퍼시픽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종합관광해양레저 사업체인 퍼시픽랜드는 원숭이, 돌고래 등 공연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업무상 자료 및 정보 제공, 자원 개발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퍼시픽랜드는 이번 협약으로 업무상 협조 뿐만 아니라 퍼시픽랜드 협력사인 요트투어 샹그릴라, 씨푸드 샹그릴라 이용시 북구청 직원과 동반가족에게 특별 할인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북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강동사랑길, 당사해양낚시공원, 몽돌해변 등 관광지 12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북구는 지난 5월부터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련 부서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지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 매달 정기점검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북구, 여름방학 청소년 노동인권학교 운영 성료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5회에 걸쳐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 명촌 YMCA 등 5개소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노동인권학교를 운영했다.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 대학생 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여름방학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안내, 청소년 근로 보호조항 등 노동기본권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노동인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하반기 북구청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이 급증하는 시기인 수능 이후와 겨울방학 시기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북구, 추석 성수식품 민·관 합동 점검

울산시 북구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북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11일부터 22일까지 50여개 업소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식품제조(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등)업소 14개소와 선물용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19개소, 재래시장, 공항 및 휴게소 부근 식품판매·접객업소 17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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