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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외대, ACE사업 성과확산 학술대회 개최 등

등록 2017.09.19 08: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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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ACE사업 성과확산 학술대회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 ACE 사업단은 오는 22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캠퍼스에서 '제2회 ACE사업 성과확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데이터 기반의 고등교육 질 관리와 대학의 비교과 교육의 성과 확산 등 2가지 큰 주제에 대한 부산외대, 동명대, 대전대, 부산대, 충북대 등 5개 대학들의 발표가 진행되는 등 우수 대학의 교육 질 관리 제도에 대한 성공 사례와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부산외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ACE사업(잘 가르치는 대학)을 비롯해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LINC+), 대학생 취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다문화 기반의 글로컬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명대, 금련산은하축제 참가
 
동명대는 오는 23일 오후 5~9시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금련산 은하축제'에 참가해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과 학과, 특별 부스 등 총 9개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은 로봇 및 블루투스 RC카 전시 및 체험을 비롯해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작품 전시, 건축모형 만들기 체험, 무알콜 칵테일 제조 및 시음체험, 유아 인형극 공연, 재미있는 심리카페, 네일아트 체험, 스마트폰 과의존 홍보, 장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련산 은하축제에서는 천체투영관 체험, 별목걸이 만들기, 천체관측, 천문우주 관련 전시물 관람, 이태형 박사와 함께하는 '별과 우주' 특강, 드림퍼커션 퍼포먼스 저글링 매직 쇼 등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부산문화재단, 대학문화 토론회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대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학문화 토론회 '아는 대학생'을 오는 20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먼저 20일 오후 3시 경성대 중앙도서관 앞에서 열리는 토론회에는 치어리더 김연정(한화 이글스)과 기상캐스터 강아랑(KBS)이 강연자로 나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요즘 현실을 반영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며, 토론 이후에는 '신현희와 김루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23일 오후 6시 NC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영화배우 유재명과 기상캐스터 이명지(KNN) 강연자로 나선다.

부산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두 강연자는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후 토론도 진행되고, '요조'의 공연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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