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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이미지상', CJ그룹·손포르제·다닐로바 선정

등록 2018.01.08 1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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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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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2018 한국이미지상' 수상자로 CJ그룹, 한국계 입양아 출신 조아킴 손포르제 프랑스 하원의원, 러시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타 안겔리나 다닐로바가 선정됐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대표 최정화 한국외대 교수)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열리는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을 받는 CJ는 K-컬처의 글로벌 확산과 현지화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국격과 이미지를 높이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이미지 징검다리상을 받는 조아킴 손 포르제 프랑스 하원의원은 한국계 프랑스인으로는 최초로 하원의원이 됐다. 한불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중이다.

한국이미지 꽃돌상을 받는 다닐로바는 러시아 청년 예술인이다. 한국에서 활동하며 60만명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에게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시상식 직후에는 CICI가 작년 10월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국인 여론주도층과 한국 문화를 경험(체류, 방문)한 외국인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발표한다.

CICI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가 후원한다. 당일 한승수 전 총리, 손경식 CJ그룹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김동호 전 부산 국제영화제 이사장, 배우 안성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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