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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에 지리산 폭설…안전사고 주의 당부

등록 2018.03.12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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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 천왕봉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에 40㎝의 폭설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8.03.12.(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 천왕봉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에 40㎝의 폭설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8.03.12.(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춘삼월에 지리산에 폭설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2일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겨울가뭄이 극심했던 지리산 고지대에 지난 8일 40cm 이상의 폭설이 내려 아름다운 설경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산불조심 기간에도 개방돼 있는 천왕봉과 제석봉에서는 눈덮힌 웅장한 겨울왕국을 감상할 수 있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 세석평전으로 가는길에 40㎝의 폭설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8.03.12.(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 세석평전으로 가는길에 40㎝의 폭설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8.03.12.(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장터목대피소와 로타리대피소의 국립공원 직원들은 탐방객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탐방로의 주요지점에서 눈을 치우거나 발자국을 내는 러셀작업을 완료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산 아래에서는 눈이 빨리 녹고 봄기운이 완연하더라도 지리산 정상부는 아직 영하의 겨울 기상이다"며 "이번 폭설로 결빙되거나 녹아서 빙판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젠과 스틱을 반드시 지참하고, 방한장비를 철저히 준비해 산행에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 치밭목대피소에 40㎝의 폭설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8.03.12.(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일 치밭목대피소에 40㎝의 폭설이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2018.03.12.(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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