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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햄버거 판매업소 위생점검

등록 2018.03.19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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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햄버거 전문조리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버거전문점과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한다.

 목동 13개소, 신월동 6개소, 신정동 11개소 등 버거 전문점과 키즈카페 1개소 등 모두 31개소가 점검대상이다.

 구는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무신고 제품 사용 ▲위생모 착용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음식기 등 세척·살균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햄버거를 수거해 식중독균 여부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햄버거 전문점 점검 내용은 양천구 홈페이지 공지사항 햄버거 전문점 위생 점검 사전예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희숙 보건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주들이 자율적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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