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MB 구속, 한국당은 역사와 국민 앞에 사죄해야"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18.03.22. [email protected]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이 결정됐다. 참담함이 앞선다"며 "그러나 대통령직을 사리사욕, 매관매직에 악용한 대가에 대해 법의 엄정한 심판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대통령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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