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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버디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8.04.22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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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버디 프로그램 운영

호산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버디 프로그램 운영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호산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버디(Buddy)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버디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학생을 1 대 1로 연결해 친구로 지내면서 상대국의 언어를 익히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호산대 2018학년도 버디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1학년 김서윤씨와 베트남 유학생 자동차과 1학년 또뚜언민씨가 한 조로 편성되는 등 총 16개조 32명이 참여한다.

베트남 유학생 또뚜언민씨는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주말 대구시내 김광석 거리와 서문시장을 투어했다”면서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버디 김씨에게 고마워했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장 김선미 교수는 “버디로 선발된 학생들은 상호간 언어 교환학습과 주차별 활동과제 등을 수행하고 버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한 활동후기를 주 1회 온라인으로 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하게 된다”고 전했다.

호산대는 버디 활동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해외연수프로그램 참가자 선발시 우선권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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